추가은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첫 아시안게임에서 만든 특별한 기록

2026년 9월 23일, 한국 사격에서 반가운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주인공은 추가은(임실군청) 선수입니다.

추가은은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246.3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이번 우승은 단순히 금메달 하나를 추가했다는 의미를 넘어섭니다. 추가은은 이날 본선과 결선에서 각각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면서 첫 아시안게임에서 인상적인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추가은,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추가은은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기록했습니다.

결선에 참가한 8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였습니다.

2위는 중국의 선이야오가 241.3점, 3위는 중국의 장란신이 221.6점을 기록했습니다.

추가은은 2위와 5.0점 차이로 금메달을 확정했습니다.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 결과

순위/선수/국가/점수

1위 (추가은, 대한민국) : 246.3점

2위 (선이야오, 중국) : 241.3점

3위 (장란신, 중국) : 221.6점

결선에서 아시아 신기록 작성

추가은의 기록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금메달뿐만이 아닙니다.

246.3점은 일본의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에 세운 기존 아시아 기록 245.3점보다 1.0점 높은 기록입니다.

따라서 추가은은 이번 결선에서 금메달과 함께 새로운 아시아 기록도 세웠습니다.

이번 기록은 기존 아시안게임 기록도 넘어선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즉, 추가은은 결선에서 아시아 기록과 아시안게임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습니다.

본선에서도 582점으로 신기록

결선에서만 좋은 기록을 낸 것도 아닙니다.

추가은은 이날 오전 진행된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본선에서 582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록으로 본선 전체 1위에 오르면서 결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582점은 기존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인 581점보다 1점 높은 기록입니다. 추가은은 본선에서 엑스텐 19개를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이날 추가은의 경기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본선 582점 → 아시안게임 본선 신기록 → 전체 1위로 결선 진출 → 결선 246.3점 → 아시아 신기록 → 금메달

하루 동안 이어진 경기에서 본선과 결선 모두 자신의 이름을 기록표에 남긴 셈입니다.

단체전에서는 은메달 추가

추가은의 활약은 개인전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김보미, 오예진과 함께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세 선수의 점수를 합쳐 1,730점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이 1,735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한국은 5점 차이로 은메달을 가져갔습니다. 베트남은 1,719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선수별 본선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추가은: 582점
  • 김보미: 574점
  • 오예진: 574점
  • 한국 합계: 1,730점

추가은은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개인전 금메달까지 획득하면서 하루에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예진과 김보미는 결선에 오르지 못해

한국 대표팀에서는 추가은뿐 아니라 김보미와 오예진도 개인전에 출전했습니다.

김보미는 574점으로 10위, 오예진 역시 574점으로 12위를 기록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개인전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오예진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합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추가은이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개인전 결선에 진출했고, 결국 금메달까지 차지했습니다.

한국 여자 공기권총, 16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번 우승은 한국 사격 역사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김윤미 이후 16년 만입니다.

더욱이 추가은에게는 이번 대회가 첫 아시안게임 출전이었습니다.

첫 출전에서 본선 신기록을 작성한 뒤 결선에서 다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까지 획득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은의 다음 목표는 혼성 단체전

추가은의 아시안게임 일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는 9월 25일에는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이 예정돼 있습니다.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추가은은 혼성 단체전에서도 메달에 도전합니다.

개인전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간 만큼 다음 경기에서도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가은 금메달이 한국 사격에 갖는 의미

이번 금메달은 추가은 개인에게만 의미가 있는 결과는 아닙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사격이 기다리던 첫 금메달이었기 때문입니다.

앞선 경기에서 한국 사격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금메달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추가은이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한국 사격에도 첫 금메달이 들어왔습니다.

특히 본선에서 582점, 결선에서 246.3점을 기록하면서 두 단계에서 모두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마무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추가은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추가은은 본선에서 582점으로 아시안게임 본선 신기록을 작성했고, 결선에서는 246.3점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여기에 김보미, 오예진과 함께한 단체전에서는 은메달까지 획득했습니다.

첫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에 획득하고 두 개의 기록까지 새롭게 만든 추가은.

이제 관심은 9월 25일 열리는 혼성 단체전으로 이어집니다.

추가은 여자 10m 공기권총 경기 요약

항목/내용

선수 : 추가은

소속 : 임실군청

대회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종목 :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 금메달

결선 점수 : 246.3점

결선 기록 : 아시아 신기록

본선 점수 : 582점

본선 기록 : 아시안게임 신기록

단체전 :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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