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더비는 역시 쉽게 끝나지 않았습니다.
2026년 9월 13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맨시티가 1-0으로 승리했습니다.
경기만 놓고 보면 맨시티의 승리였지만, 내용은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맨시티는 전반에 필 포든이 퇴장당하면서 오랜 시간 10명으로 경기를 치렀고, 후반에는 엘링 홀란드가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여기에 홀란드의 골을 둘러싼 VAR 판정 논란까지 발생하면서 경기 후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맨유 맨시티 경기 결과
항목 경기 내용 대회 2026-27 프리미어리그 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시티 날짜 2026년 9월 13일 장소 올드 트래퍼드 최종 결과 맨유 0-1 맨시티 결승골 엘링 홀란드 득점 시간 후반 15분(60분) 주요 변수 필 포든 퇴장 핵심 이슈 홀란드 골 VAR 판정
이번 경기에서 맨시티가 기록한 득점은 단 한 골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한 골이 경기의 승패를 결정했습니다.
예상보다 어려웠던 맨시티
맨시티에게 이번 경기는 순탄한 원정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전반 23분 필 포든이 퇴장당하면서 맨시티는 일찍부터 수적 열세에 놓였습니다.
10명이 된 맨시티는 이후 맨유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경기를 이어갔고, 결국 후반전에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맨유 입장에서는 상대보다 한 명 많은 상황이 상당히 오랫동안 이어졌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경기였습니다.
홀란드가 승부를 결정했다
경기의 흐름을 바꾼 선수는 역시 엘링 홀란드였습니다.
후반 60분 맨시티의 공격 과정에서 홀란드가 득점하면서 스코어가 1-0이 됐습니다.
결국 이 골이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 됐고, 맨시티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홀란드에게 이번 득점은 단순한 결승골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맨체스터 더비라는 큰 경기에서 팀이 10명으로 싸우는 어려운 상황에서 나온 골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경기 후 더 큰 논란이 시작됐다
경기가 끝난 뒤 관심은 홀란드의 골 장면으로 옮겨갔습니다.
처음에는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지만 VAR 검토 이후 득점이 인정됐습니다.
홀란드의 위치 자체는 온사이드로 판단됐지만, 공격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엔조 페르난데스의 움직임이 맨유 수비에 영향을 줬는지가 문제가 됐습니다.
당시 VAR은 페르난데스가 공을 직접 건드리지 않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골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논란이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Pro Ref, VAR 판단 과정의 오류 인정
2026년 9월 14일 기준으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심판 관련 기관인 Pro Ref는 해당 장면에서 VAR의 판단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Pro Ref의 설명에 따르면 VAR은 페르난데스의 위치와 움직임이 수비에 미친 영향을 충분히 판단하지 않았으며, 해당 상황은 주심이 경기장 모니터를 통해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는 주관적인 오프사이드 상황이었다고 봤습니다.
즉, 현재 확인되는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VAR로 골이 인정됐지만 이후 심판 관련 기관이 VAR의 판단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경기는 단순히 맨시티가 1-0으로 승리했다는 내용에서 끝나지 않고 VAR 판정 문제까지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맨유는 왜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을까?
맨유에게 가장 아쉬운 부분은 맨시티가 오랫동안 10명으로 뛰었다는 점입니다.
수적 우위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맨유는 이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경기 중 맨유는 몇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었고 골대를 맞히는 장면도 있었지만, 끝내 맨시티의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결국 축구에서는 공격 기회의 숫자보다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넣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이번 맨체스터 더비에서 눈여겨볼 세 가지
이번 경기를 정리하면 크게 세 가지 장면이 중요합니다.
1. 포든의 퇴장
맨시티가 경기 초반부터 10명으로 싸우게 된 결정적인 사건입니다.
2. 홀란드의 결승골
수적 열세에 놓인 맨시티가 승리를 가져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3. VAR 판정 논란
홀란드의 골이 인정된 이후에도 판정에 대한 논란이 계속됐고, 결국 Pro Ref가 VAR 판단 과정의 오류를 인정했습니다.
맨시티와 맨유의 이번 경기 의미
맨시티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승리였습니다.
특히 10명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도 맨유의 공격을 버텨냈다는 점에서 팀의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준 경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맨유에게는 아쉬움이 큰 경기였습니다.
홈에서 경기를 치렀고 상대가 10명이 된 상황까지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한눈에 보는 맨유 vs 맨시티
최종 스코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0-1 맨체스터 시티
주요 내용
- 맨시티 승리
- 엘링 홀란드 결승골
- 필 포든 전반 퇴장
- 맨시티는 10명으로 경기
- 홀란드 골 VAR 판정 논란
- 경기 후 Pro Ref가 VAR 판단 과정의 오류 인정
마무리
이번 맨체스터 더비의 결과는 맨시티의 1-0 승리였습니다.
하지만 스코어만 보면 경기의 전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맨시티는 필 포든의 퇴장으로 10명이 된 뒤에도 경기를 버텼고, 홀란드가 후반 60분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반면 맨유는 수적 우위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면서 홈에서 승점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경기 이후에는 홀란드의 골을 둘러싼 VAR 판정이 다시 논란이 됐습니다. 특히 Pro Ref가 VAR의 판단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고 인정했다는 점에서 이번 맨체스터 더비는 경기 결과뿐 아니라 심판 판정 측면에서도 계속 이야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과는 맨시티의 승리였지만, 이번 더비의 가장 큰 이야기는 ’10명의 맨시티가 어떻게 승리를 지켰는가’와 ‘홀란드의 골이 왜 논란이 됐는가’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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